허쉬에서도 샌드쿠키가 나왔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편의점에 들렀다가 왠지 신상같은 민트크림을 발견하고 사왔어요.

오레오나 롯데샌드보다는 상자의 부피가 커요.

길쭉하게 2봉지가 아니라 작게 4봉지가 들어있네요.

포장을 뜯으면 민트향이 훅 올라와요. 과자가 입에 가까워질수록 향이 더 강헤져요.
민트초코하면 대부분 베스킨라빈스를 생각하는데... 여태 먹어본 민트초코 중에 제일 베라 민초에 가까운 맛이었어요. 먹는 순간 입 안이 '화~' 하고 시원해지는게 '제대로 된 민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먹고 나서 입 안에 남는 민트향도 꽤 오래가는 편이에요.
여태 저에게 민트초코는 베라뿐이었는데 이제는 베라에 허쉬를 더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허쉬의 다른 샌드쿠키도 궁금해질 만큼 좋았어요. 부디 중간에 단종되지 않고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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