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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신상 먹거리/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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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부라보콘 쑥&팥 오랜만에 콘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집 밑에 있는 편의점에 들렀더니 예쁜 색깔이 보여서 사왔다 2+1 행사여서 3개 사왔는데 아빠가 먼저 하나 드셨다 껍질을 벗기면 익숙한 색깔이 나온다 모르는 사람이 색깔만 보면 민트맛으로 착각하고 위에 땅콩 올라가 있는 걸 보면 피스타치오맛으로 오해할 것 같기도 하다 처음에는 쑥맛이 생각보다 진해서 놀랐고 팥은 생각만큼 없어서 놀랐다 팥이 없어서 놀란 마음이 무색하게 밑으로 내려갈수록 팥이 많아진다 팥의 양이 적었으면 정말 아쉬웠겠지만 다행히 만족할 만큼 섞여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다 먹고나서도생각보다 쑥맛이 입 안에 오래 남는다 개인적으로 저번에 먹은 쑥비비빅보다는 이쪽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빙그레 비비빅 더프라임 쑥 오랜만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더니 못보던 것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눈에 띈 건 비비빅 쑥맛이었어요. 지금 씨유에 2+1 행사중이라 3개를 샀어요. 가격은 하나에 1,200원이었어요. 포장을 뜯으면 쑥향이 살짝 나는데 겉으로만 보면 녹차마루가 생각나요. ㅋㅋㅋ 비비빅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얼룩덜룩한 게 보이는데 쑥떡이랍니다. 쑥맛을 적절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쑥떡이 씹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은 쑥떡이 빅혀있던 자리랑 겉으로 드러난 쓱떡입니당. 쑥떡이 생각보다 크고 여기저기에 많이 박혀있다는 걸 말하려고 사진을 찍었어요. 쑥맛 아이스크림이라니... 정말 신선하네요. 가족들한테도 먹어보라고 말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