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둘러보던 중에 맘쿠키와 함께 제일 밑칸에 구겨져 있던 과자가 있었는데 그 정체는 꼬깔콘 멘보샤맛이었어요.

출시된 지는 몇 달 됐더라구오. 그런데 포장지가 엄청 꾸깃꾸깃한게... 맛이 별로라서 안팔리고 안팔리다 방치된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약간 불긋불긋해 보이는게 매콤한 맛이 날 것 같아요. 향은 강하지 않고 의식해서 맡으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나요.

오랜만에 손가락에 끼워봤어요. ㅋㅋㅋㅋㅋ
맛은 꼬깔콘 달콤한 맛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과자봉지에 유명한 셰프님 사진도 있던데... 과자맛을 생각하면 좀 안타까워요. 굳이 셰프님 사진까지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어요.
멘보샤는 겉바속촉한 맛으로도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꼬깔콘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은 해도... 멘보샤하면 떠오르는 새우맛도 안나는 것 같고...
억지로 우겨보자면 입 안에 남는 맛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맛이 어중간하게 달달하고 고소해서... 차라리 맛이 확실한 꼬깔콘 달콤한 맛이나 고소한 맛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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