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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 싶었던 것들

오리온 쿠쉬쿠쉬 크루아상맛/갈릭바게트맛

사실 보면서도 아무생각 없이 지나쳤던 과자였는데
동생이 한 번 먹어보자고해서 사왔어요.

앞쪽이 크루아상맛이고 뒤쪽이 갈릭바게트맛이에요.
크루아상이랑 갈릭바게트를 좋아헤서 그런지
맛이 정말 기대되네요.

동생이 먼저 하나씩 빼먹었네요...
왼쪽이 크루아상맛이고 오른쪽이 갈릭바게트맛이에요.
각각 12개씩 들어있답니다.

먼저 크루아상맛을 먹어봤어요.
뜯는 곳을 따라 뜯으면 쉽게 뜯을 수 있답니다.
뜯는 순간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나요.
한 봉지 안에 4개씩 즐어있어요

앞면에는 설탕이 뿌려져있네요.
먹어보면 고소미 느낌이 나요.
그런데 식감은 참 크래커...?
제가 크루아상을 좋아하는데
크루아상맛이 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맛은 있어요.

다음은 갈릭바게트맛을 먹어봤어요.
봉지를 뜯으면 바싹 마른 마늘바게트향이 나요.

향을 맡았을 때부터 그럴 것 같긴했지만
바싹 마른 마늘바게트맛이 나요.
바게트 썰어서 그 위에 소스 바르고 구워 낸 바게트요.
속이 가득 찬, 직접 썰어먹는 마늘바게트를
생각하고 먹는다면 실망하실거예요.

제가 빵을 좋아해서
크루아상맛, 갈릭바게트맛이라는 이름에 기대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지나친 이유가 있었나봐요.
무난한 맛이긴했지만 기대했던 맛도 아니라서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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