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모네 놀러왔다가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서 고모집 위쪽에 있는 봄이카페에 들렀다
동생이랑 둘이서 갔는데 배가 고픈 나머지 주문해버렸다
동생은 카페라떼랑 맘토스트를
나는 아메리카노랑 크로플을 시켰는데
실물이 메뉴에 나와있는 사진이랑 똑같아서 놀랐고 진짜 한끼 식사같은 느낌이라 또 놀랐다
크로플이 한창 뜨던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못 먹어본 걸 이제서야 먹어봤다
그냥 크루아상도 좋아하는데 크루아상 생지로 만든 와플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있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 ❤
맘토스트는 그냥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비주얼...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토스트라는데 진짜 맛있었다
위에 올라간 토핑은 말할 것도 없고 소스는 맛이 강하지 않고 어우러져서 부담없이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
커피는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이었다
고모네 들를 때마다 메뉴 하나씩 다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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