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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밀카쿠 프라푸치노 두세달 만에 친한 친구랑 연락을 했는데 회사일이 힘들대서 수다떨면서 스트레스나 날릴 겸 커피 마시러 스타벅스에 들렀다 친구랑 신기한 메뉴가 나왔다고 이야기하다가 먹어보기로 했다 이름이 바밀카쿠 프라푸치노란다 바밀카쿠가 무슨 말인가 했더니 바닐라랑 밀크티, 카라멜, 쿠키의 첫자를 딴 거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음료라는데... 그냥 인기있는 메뉴 다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다 6월 29일 화요일부터 7월 3일 토요일까지 5일간 하루에 정해진 수량만 파는 음료란다 친구랑 나는 저녁에 갔는데도 다행히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6,300원이고 크기는 톨 사이즈 하나뿐이다 위에는 쿠키랑 카라멜 드리즐이 올라가있다 카라멜이 올라가있는 크림층이 생각보다 두꺼웠다 친구는 크림이랑 쿠키를 다 먹고 섞었지만... 나는 ..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 동네 슈퍼에서 발견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고 망설임없이 샀다 둘세데레체 밑에 작은 글씨로 남미의 달콤한 우유카라멜이라고 적혀있다 사실 살 때 대충 보고 돌체□□□로 봤는데 집에 와서 보니 처음 보는 단어라서 당황했었다 ㅋㅋ 봉지룰 뜯으면 달콤한 향이 진하게 올라온다 생긴 건 평범하다 먹으면 진하고 부드러운 카라멜맛이 난다 오리지널보다 더 달콤하지만... 내 입에는 오리지널이 더 나은 것 같다
웰치 오렌지맛 광고 보고 편의점 돌아다니다가 안보여서 아쉽워하던 차에 동네슈퍼에서 발견했다 웰치스라고 적혀 있는데 재품명은 웰치로 쓰여있다 끝에 s는 묵음인가...? 탄산만 먹으면 심심하고 혼자 먹으면 더 심심할테니 동생 것도 하나 사고 과자도 하나 샀다 뚜껑을 따면 상큼한 향이 나는데 어릴 때 먹었던 해열제 향인 것 같기도 하다 유리컵에 딱 맞게 다 들어갔다 덕분에 유리컵 용량이 500ml라는 걸 알게 됐다 ㅋㅋ 맛은 오렌지맛이 나긴 하지만 역시나... 어릴 때 먹던 해열제 맛도 떠오른다 ㅋㅋㅋㅋㅋ 다른 오렌지맛 탄산음료들이랑 다른 점이라면 탄산이 강하지도 않고 금방 빠지는 것 같다 시간이 많이 지난 것도 아니었는데 한두모금 마시니고보니 기포가 많이 사라져 있었다 유리컵에 옮겨부었다고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