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기준 신상 먹거리/과자

(34)
허쉬 스트로베리 앤 크림/스피링클 앤 크림/쿠키 앤 민트향 폰을 만지작거리던 중에 허쉬에서 초콜릿 신상이 나왔다는 글을 봤어요. 총 세가지였는데... 찾아다녀도 잘 안 보이더라구요. 포기하고 있던 중에 친구랑 대형마트에 들를 일이 있어서 들른 김에 혹시나해서 찾아봤더니 다행히 세종류 다 있더라구요. 얼마나 반갑던지... 허쉬초콜릿 포장지가 알록달록할 수 있다니 좀 새롭네요. 먼저 스트로베리 앤 크림! 포장을 뜯으면 달달한 향기가 확 풍겨와요. 일반적인 허쉬초콜릿과는 다르게 아이스크림콘 모양이 그려져있구요. 딸기칩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많이 박혀있어요. 딸기맛도 적당히 느껴지고 단 맛도 적당해요. 딸기칩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씹는 맛이 있긴하지만 크런치라고 하기에는 많이 아삭거리지 않아요. 다음은 스프링클 앤 크림!! 역시 포장을 뜯으면 달달한 향기가 확 올라와요. ..
농심 옥수수깡 폰을 만지작거리던 중에 과자광고를 봤어요. 농심에서 옥수수깡을 출시했다는 광고였는데 평소에 농심에서 만든 과자를 좋아해서 빨리 먹어보고 싶었어요. 다행히 광고를 본 바로 다음 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대형마트에서 발갼했어요. 가격은 1,200원이었어요. 옥수수 케릭터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 봉지를 뜯으면 맛있는 냄새가 확 올라와요. 양이 얼마나 되는지 보려고 국그릇에 부었는데 딱 맞게 다 차네요. 옥수수알이 박혀있는 듯한 모양의 과자네요. 중앙에는 구멍도 뚫려있구요. 식감은 좀 단단한 편이에요. 이름이 우마이봉? 오마이봉...? 그 도라에몽 그려진 과자 있잖아요. 그 느낌이에요. 저는 옥수수과자하면 셍각나는 과자가 콘칲이랑 꼬깔콘 군옥수수맛인데 그 과자들이랑 비교히면 옥수수깡이 좀 더 깔끔하고 담..
디저뜨와 구운 치즈케이크 타르트/초코 브라우니 타르트 편의점에서 파는걸 보고 '우와 신상이네?' 생각만하고 지나쳤는데 마트에 팔고 있길레 사왔어요. ㅋㅋㅋ 편의점에서는 낱개로 팔고 있어서 상자째로 팔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위쪽는 구운 치즈케이크 타르트 아래쪽은 초코 브라우니 타르트입니당. 각 6개씩 들어있어요. 구운 치즈케이크 타르트를 먼저 먹어봤어요. 비닐 포장을 뜯으면 치즈냄새가 훅 풍겨와요. 초코파이보다 조금 작은 크기랍니다. 진짜 베이커리에 파는 타르트를 생각하고 먹으면 실망할거에요. 저는 중앙에 커스터드 크림이든 크림치즈든 크림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과자이름 그대로 치즈케이크를 구웠는지 빵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맛은 빨간색 뽀또맛이 났어요. 치즈 좋아하는 분들은 맛있게 잘 드실 것 같아요. 식감은 조금 단단한 카스타드 느낌이었어요. 구운 치즈..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 마트를 둘러보는 중에 처음보는 과자가 있길레 사왔습니다. 사실 포장만 대충 보고 호박맛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호박맛 크림을 생각하면서 어떤 맛일까 조금 기대했는데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라고 적혀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상자 속에는 2개씩 포장된 오레오가 15봉지 들어있어요. 과자 모양은 상자겉면에 있는 사진이나 포장지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아요. 맛은... 저한테는 감귤초콜릿맛이 났는데요. 다르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제가 과자를 사면 주위에 자주 나눠주는데, 맛을 본 사람들 중에 크림맛이 강해서 오레오 쿠키맛이 안느껴진다는 사람도 있었고 오레오 쿠키맛 때문에 크림맛이 안느껴진다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그들에게 제가 감귤초콜릿 이야기를 하니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ㅋㅋㅋㅋ 맛의 밸런스(?)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