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밥 먹고나서 커피 한 잔 하러 스벅애 들렀다
후식이니 상큼한 걸 먹고 싶어서
딸기 레몬 블랜디드를 주문했다
뭔가 딸기맛이 날 것 같은 게 섞여있다
딸기 과육이겠지??
딸기맛이 좀 더 강한 것 같긴했지만 레몬맛이랑 적절히 어우러져 좋았다
과일을 잘 챙겨먹는 편이 아닌데 이렇게라도 과일을 먹는다고 생각하니 더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
며칠 후, 문득 생각이 나서 한 번 더 먹었는데...
커스텀의 중요성을 알아버렸다
벤티사이즈에 커스텀 없이 주문했다
전에 먹았을 때보다 과육이 많이 들어있어서
더 맛있을 것 같았지만 아니었다
레몬맛이 좀 더 강한것 까지는 좋았는데
좀 더 무겁고 부담스러운 느낌이었다
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저번에는 알아서 맛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커스텀을 했다고 한다
친구 말로는 지점별로 차이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커스텀의 차이같았다
혼자 갈 때는 커스텀을 알아보고 가야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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